카테고리 : 정보 송수현 기자 | 2020. 2. 19. 23:20
저는 운전하면서 교통법규를 아주 준수합니다. 심지어 직장동료들은 답답하다고 말할 정도로 그렇습니다. 제가 교통법규를 아주 준수하는 이유는 저는 운전을 할 땐 운전자, 운전을 안 할 땐 보행자입니다. 도심에서 걸게되면 몇 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죠 보행자 기준으로 파란불 신호인데도 불구하고 불안할 떄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아직 신호가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횡단보도를 반쯤 넘어와 있는 자동차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선 그냥 대수롭지 않겠지만 보행자 입장에선 굉장히 위협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분을 잘 알기에 저는 운전할 때 교통법규를 아주 잘 준수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속도나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운전할 때 휴대폰 네비를 사용하는데 가끔씩 오류와 속도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