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맹장위치 및 원인, 증상 알아보자

 

한국에서 외과수술 질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맹장염입니다.

 

맹장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천공으로 진행되어 복막염으로 악화되면 많은 위험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른쪽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설마 맹장염이겠어?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게 되면 순식간에 응급상황으로 악화되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니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맹장 초기 증상과 남자 여자 맹장 위치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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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 맹장염

 

우선 맹장의 위치를 알아보기 전 기초적으로 맹장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맹장염은 급성 충수염이라 부르기도 하며,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위치에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겨나면서

발생하는 상황을 급성 맹장염이라 합니다.

 

 

대부분 환자들은 단순한 복통으로 오해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저도 어릴때 급성 맹장염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급체한 듯하면서 심한 열도 나며 오른쪽 아랫배가

미친 듯이 아파왔습니다.

 

맹장염은 빠르게 치료할 경우 완치되지만

방치하게 될 시 다른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맹장염의 원인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발생해서 맹장염의 원인이 되지만

간혹 성인들은 작은 대변 덩어리들에 의해 항문 입구가 막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소아의 경우는 점막 아래에 위치한

림프조직이 과다 증식하여

충수돌기가 폐쇄되어 맹장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3. 남자 여자 맹장 위치

 

우선 남자와 여자 맹장 위치는 동일합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누구는 위에 있고, 누구는 아래에 있고 이런 게

아니라 심장처럼 왼쪽 가슴에 있듯이

맹장도 오른쪽 아랫배에 남자, 여자 동일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남자와 여자가 맹장 위치가 다르다는 얘기가 도는 것은

개인마다 다르게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가 조금씩 다르게 느껴져서

그런 얘기가 나온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남자 여자 맹장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임산부는 태아가 성 잠함에 따라 배가 부풀어 오르게 되면서

장기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조금씩 변동이 발생합니다.

말이 조금씩이지 원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완전히 이동하지는 못합니다.

 

 

 

 

 

4. 맹장 초기 증상

 

맹장염의 초기 증상은 식욕저하, 구토, 체한 듯 소화불량,

발열과 오한을 꼽아 볼 수 있으며,

반드시 나타나는 증상은 소화불량과 복통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부분 소화제를 많이 드시는데

오른쪽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파온다면

맹장을 의심하고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맹장염은 방치하면 복막염으로 진행되어 터지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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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남자 여자 맹장 위치 및 원인,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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